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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니다 6월, 7월 서브리스 구합니다.

Qaz 2016.05.23 22:51 조회 수 : 4157

졸업하고 이사를 가게되어 두달간 (6월, 7월) 서브리스를 두려고 합니다.

아파트는 The Arbors,  2Bed/ 2Bath 구조이며 방하나를 세 놓습니다.

EMAIL dud677@tamu.edu

카톡ID dud5617

룸메이트는 대학원생 한국 여자분이 살고계십니다. 

부부이시거나 여자분 룸메이트 구합니다.

아파트 사진은 이 사이트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myarbors.com/

 

원래 가격은 한달 $500에 유틸비 따로 인데,

한달에 $350로 하고 유틸비는 별도로 받도록 하겠습니다.

새로 지어진 편이라 보통 봄가을에 $65정도 나오고 여름엔 냉방을써서 $90불 정도 나오는데

룸메이트와 반씩내니까 아마 $50 이하로 예상됩니다.

(혹시 원하시면 아파트 렌트비 한화로 한국에서 송금해주셔도 됩니다.)

 

무선인터넷 이용 가능하고, 학교가는 27번 셔틀이 바로 집앞에 섭니다.

HEB(대형마트)가 바로 다음정거장일 만큼 가깝고, 아파트 바로 옆에 스타벅스와 ROSS 등이 위치한 상점가가 있습니다.

근방에 Chase bank, Target(대형마트), Yogurt land, Rosi's pho(아시아 음식점) 등이 매우 근거리에 있으며,

학교까지 차로 5분 ~10분 정도 걸립니다.

거의 마을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접근성이 매우 좋은 위치입니다.


야외 수영장과 헬스장이 아파트 내에 있으며,

아파트 메일함이 집앞에 있습니다.

메인터넌스도 매우 친절하고 신속합니다.

아파트 뒤편과 옆옆으로 큰 공원이 있어 산책하시기도 좋습니다.


집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집이 남동향이라 습하지 않고 볕이 잘들고 위치적으로 아주 좋습니다.

(텍사스이지만 볕이 잘 안드는 집들은 습해서 냄새가 나니 집구하실때 잘보셔야 합니다...)

아파트가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벌레나 쥐 등등 전혀 없습니다.

(너무 싼아파트나 오래된 아파트들은 바퀴나 쥐가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아이가 있으신 분들 집계약시 참고하세요!)


입주일은 조정 가능하나 7월 31일에 계약이 만료됩니다. (머무시는 기간은 얼마든지 조정가능합니다!)

욕실이 방에 따로 있어 사용하시는데 불편없으실 겁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집안에 있고 냉장고, 전자렌지, 오븐, 식기세척기 다 있습니다.

그릇이나 거실소파 같은 생활에 필요한 것들은 공동으로 사용 가능하시고

제방은 비워져 있으니 새로 오시는 분들 앞으로 쓰실 가구 같은 것 사서 미리 들이셔도 됩니다.



한국에서 오시는 신입생 분들 입학전에 오셔서 머물으시면서

학교 주변 아파트들 확인해보시고 계약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제가 와서 보니 인터넷으로만 보고 계약하니까 나중에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잘본다고 봤는데도...

나중에 이사하는 것보다 처음에 마음에 드는 좋은 집으로 가서 계속 재계약해서 사는게 제일 좋습니다.(개인적인 경험상)

올때는 몰라도 살다보면 살림이 늘어서 1년만 지나도 이사하기가 얼마나 힘이든지...ㅠㅠ

새로 오시는 신입생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관심있으신 분들 주저 마시고 편하게 연락주세요!!

EMAIL dud677@tamu.edu

카톡ID dud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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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그냥 한국에서 새로 오시는 분들 혹시 집계약하실때 참고가 되실까 하고 적어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그냥 읽어보시고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여자고 좀 유난스러운 성격이다 보니 집결정할때 이것저것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우선 아파트는 새로 지어진 아파트 일수록 유틸비(수도세, 전기세 등)가 적게 나옵니다.

아파트 마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대게

첫째로 얼마나 관리가 잘돼있는지 (청결유무와 메인터넌스;관리 및 수리고장서비스 의 신속함 등)

둘째로 위치가 어떠한지 (접근성 및, 소음- 특히 기차소리, 및 안전성)

그리고 얼마나 최근에 지어진 건물인지 등에 의해 좌우됩니다.


가격과 여러 개인적인 사정이 다 다르니 어느 아파트가 좋다라고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그래도 공통적으로 참고 하셔야 할게,(지극히 개인적인 추천)

첫째로 접근성- 인근마트와 식당 그리고 학교와 얼마나 가까운지, 집에서 셔틀과의 거리 등등

둘째로 집에 볕이 잘드는 지 - 텍사스라 볕이 잘 들면 더울거라고 생각하지만 1년중 여름은 그리 길지않음

블라인드 잘치고, 단열이 잘되는 집이면 볕이 잘드는 남향 혹은 동향집이 여러모로 좋음.

볕이 안드는 그늘진 집들이 주로 냄새(카펫이 습해져서)가 나고 벌레(그늘진 집)가 꼬임

남향이라도 건물이나 나무등에 의해 볕이 가릴수 있으므로, 이건 정말 직접가봐야만 앎.

셋째로 neighborhood- 집주변에 어떤 아파트들이 있는지, 지금사는 아파트가 너무 싼 곳은 아닌지 봐야함.

너무 싸다면 안타깝지만 이웃들도 가난해서 싼 아파트를 찾아 이사온 사람들이 살고 있을 확률이 높음.

타운이 전반적으로 안전하다고는 동네전체가 안전한 것은 아님. 여기도 강도나 날치기등이 있기는 함.

주변이 너무 외지거나(집주변에 상가나 다른아파트다 없는) , 후미진(너무 싼집들이 모여있는) 곳은 비추...


이밖에도 사소하지만 세탁기 유무, 수도를 돌려서 트는지 당기는 것인지 등등 사소한 것 들도

매일 사는데는 생각보다 영향을 많이 줍니다.

저는 시간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조금 일찍오셔서 둘러보고 집을 고르시길 권해드리지만,

여의치 않다면 구글맵이나 지인을 통해서라고 꼼꼼이 확인해보시고 집을 구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끝으로, 에이 뭐 이정도면 충분히 걸어갈수 있겠는데? 싶은 거리도

웬만한 장정이 아니면 너무 더워 걷기 힘들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럼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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