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회학과 박사과정 황현석입니다.

11월  16일 오후 12시 30분에 msc앞에서 참가희망자들만 모여서 선언문을 낭독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좀 놀라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분들이 함께 걱정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같이 한 collective action이기 때문에, 제가 특별히 감사할건 없지만, 그래도 서명서에 적어주시고 낭독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래 첨부파일은 최종서명자들의 이름을 넣어서 만든것입니다. 

졸업자분들도 희망하셨지만, tamu동문들이 한국에 많은데 "졸업자"라고 넣게 되면 좀 범위가 넓어 질거 같아서 현재 학교에 있는분으로 한정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서명하여 주신 졸업자분들께 소식을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선언문 낭독이후에도 몇분께서 더 서명해 주셨는데, 그 분들의 이름은 주말까지 서명서를 열어놓은 후 추가로 기재하여 다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